북한, 신형 무기체계 시험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총국은 22일 신형 무기체계 시험을 진행했으며, 박정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등이 참관했다.

이 보도는 22일 평양 리포구역에서 북동쪽으로 발사된 “극초음속 미사일” 2발이 함경북도 어랑군 국청봉 고원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신형 무기체계 시험은 잠재적 적에 대한 전략적 억제력의 지속가능성과 효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국방력 발전 계획의 일환”이라고 박정천 비서는 강조했다.

박정천 비서는 이번 무기체계 시험의 목적이 북한의 국방력 강화라고 강조했다. 신형 무기체계의 수준은 북한의 국방 기술 역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